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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안정적 영농인력 지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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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안정적 영농인력 지원 팔 걷었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4.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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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등 342명 배치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 영농인력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승인을 받아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분야 교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42명을 농협과 연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초청 50명 등 총 342명을 농가에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첫 행보로 지난 7일 입국한 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도움이 필요한 31농가에 배치하고 4월과 5월 나머지 127명 등의 인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군은 임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그동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었던 농가들을 위해 여량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도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농봉사은행을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상반기에 700명 하반기에 800명 등 총 1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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