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등 1억6천만 원 지원
경기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3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6개 분야 30개 사업 총 1억67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으로 나뉘며, 공간조성은 1개 분야 공동체 활동은 5인 이상 형성·10인 이상 형성·성장·지속·확산 등 5개 분야다.
공동체 활동은 어린이, 가족, 어르신 등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건강한 식단, 공동육아, 환경, 마을기록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공간조성은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마을과 마을을 잇는 소통 공간 활용을 제안한 사업이 선정됐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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