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임시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 동안 관광지 내 보차도 분리 및 상하수도 설치를 위해 임시 복구한 포장 면의 전체 포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휴장 기간 포장 공사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지 내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을 차단할 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이태영 시 관광과장은 “이용객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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