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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안양일번가 지하상가 존폐위기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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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안양일번가 지하상가 존폐위기 대책 마련 촉구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3.04.11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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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대표상권 공실률 32%, 인수대책 마련해야”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11일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안양일번가 쇼핑몰지하상가 존폐위기에 대해 안양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원실 제공]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11일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안양일번가 쇼핑몰지하상가 존폐위기에 대해 안양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원실 제공]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11일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안양일번가 쇼핑몰지하상가 존폐위기에 대해 안양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는 안양만안 지역구 도·시의원, 안양일번가 지하상가 쇼핑몰상인회 관계자 50 여명이 함께했다.

강득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안양시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 “안양역지하상가의 상권이 무너지는 것은 만안구 상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므로, 더 늦기 전에 시가 지하상가를 민간 투자회사로부터 인수받는 것까지 광범위하게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번가 지하상가는 민자유치 지하상가라는 이유만으로 같은 공간 안에 있는 중앙지하상가와 비교되는 관리비와 임대료를 내는 등 10여 년 전부터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가 지속되어 왔다.

상인회의 구자룡 회장은 “시민들의 통행로로 이용되는 공용부분에 대해 시는 공공요금의 분담 지급에 매우 소극적”이라며 “점포공간과 공용공간을 구분, 공용공간에 대해서는 당연히 시가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등의 공공요금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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