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영수증 생활', ‘책 속 부록 찾기’ 등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쓸모있는 영수증 생활’은 자료실에 비치된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 후 출력된 영수증을 응모하는 행사이다. 추첨을 통해 대출정지 해제 이용권을 증정한다. ‘책 속 부록 찾기’는 부록이 딸린 책을 찾아 대출하면 해당 부록을 증정한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 ‘고민을 반납하세요. 해답을 대여해 드릴게요’는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를 본 따 구성됐다. 시민들의 고민내용과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는 책을 회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원작, 알고보자!’는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도서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를 알아 맞추는 행사이다.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는 연체도서를 반납하거나 대출정지중인 경우 해당 자료실에 방문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준다.
15일 오전에는 ‘과년호 구입잡지 및 기증간행물을 선착순 무료 배부’하고 오후에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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