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11일부터 공공청사 2곳에서 로컬푸드 임시판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공공청사 내 판매대 설치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컬푸드 판매대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납품농가의 소득 보전 및 우수농산물 홍보의 하나로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며 6월 말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카드,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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