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민원 소통의 날' 운영
인천시는 최근 민선8기 3대 핵심가치 중 하나로 ‘소통’을 내세우며 네 번째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영종국제도시교육비전포럼, 영종초등학교운영위원회, 십정6구역 외 3개 구역 재개발추진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집단민원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만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유 시장이 청취한 집단민원은 ▲영종국제도시 버스요금제도 개선 건의 ▲시민안전보험 적용대상 확대 건의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제도 개선 건의 등이다.
실제로 이들 민원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집단민원과 시정 제도개선 사항으로 유 시장은 주민대표들과 개별 면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 진정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 방안 제시, 합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신뢰받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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