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예미농협 조합원인 김연섭(62)·전순복(여·59)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부는 1981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42년차 선도 농업인으로서, 현재 배추,쪽파,자두 등 재배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연섭씨는 예미농협 비상임감사와 정선군 4-H연합회 회장, 정선군 라이온스 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인과 항상 소통하고 연구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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