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실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봄을 맞아 초화를 식재했다.
행사는 다른 지역 방문객과 구민의 이용이 많은 관광시설에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구로부터 팬지, 데이지 등 봄꽃 1000주를 지원받아 월미도 문화의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등의 명소들을 중심으로 초화를 식재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18일 중구 제1청사, 제2청사, 중구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외벽청소, 고객 쉼터 도색, 적치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초화 식재와 같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녹색제품과 친환경 차량 구매 등 환경보전과 친환경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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