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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간호조무사 1만1백명 엑스포 유치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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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간호조무사 1만1백명 엑스포 유치에 힘 보태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4.1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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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조무사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서명운동 벌여..."유치 열기 확산 이끌 것"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전국간호조무사 1만1백명의 서명이 담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회장, 김정연 총무이사, 박봉선 공보이사, 권은경 연제구분회장, 황윤희 사무처장이 부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 [부산시 제공]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전국간호조무사 1만1백명의 서명이 담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회장, 김정연 총무이사, 박봉선 공보이사, 권은경 연제구분회장, 황윤희 사무처장이 부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 [부산시 제공]

서울, 경기, 전라도, 강원도, 대구 등 전국 간호조무사 1만1백 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부산시간호조무사회는 12일 오후 4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간호조무사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에 공감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인결과, 1만1백명이 동참한 서명부를 부산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유치 열기 확산을 이끌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주춘희 부산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은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전국에 조직된 간호조무사협회와 연계해 서명운동을 벌이게 됐다”라며,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손꼽히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로 미래세대를 위해 더 발전하는 부산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주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직접 접하고, ‘어메이징 부산(Amazing BUSAN)’ 연발하며 찬사를 보냈다”라며, “이러한 전국적인 유치 열기 확산에 큰 도움을 주신 부산시간호조무사회와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1백 명의 간호조무사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최종 개최지가 발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더 크게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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