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 논의
강원 정선지역 기관·사회단체 모임인 정진회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정연원 경찰서장, 신동란 교육장, 최영수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진회에서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붐 조성을 비롯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임구감소대응 주민등록 이전,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 명예군민 추전 및 향토민상 수상자 후보 추전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최승준 군수는 “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고향 정선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회’는 지역의 40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주거·교육·의료·치안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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