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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래 도시여건 변화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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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래 도시여건 변화 대비한다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3.04.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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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도시관리계획 입안 추진
용도지역·도시계획시설 계획 등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2030년 삼척 도시관리계획안’ 입안절차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2030년 삼척 도시관리계획안에 ‘2035년 삼척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했으며 용도지역계획, 용도지구계획, 도시계획시설계획, 지구단위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용도지역계획은 하천 경계 변경에 따른 녹지지역 변경 122개소, 보전산지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세분 27개소 등 172개소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이 반영됐으며 용도지구계획은 경관지구·고도지구·방재지구·취락지구 등 9개소에 대한 용도지구가 변경됐다. 

도시계획시설계획은 교통시설, 공간시설, 유통·공급시설 등 366개소가 결정됐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계획 수립 대상 지역 일부에 대해 토지이용 합리화와 기능 증진, 미관 개선과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일 박상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안계획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연말 결정·고시를 목표로 도시관리계획 입안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새로운 도시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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