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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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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 논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04.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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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올스타 방울토마토 폐기
“시중 판매제품 이상없어”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 제공]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식중독 유사 증세를 유발한 방울토마토 품종을 전량 폐기했다.

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출하 정지 요청을 받은 뒤 관내 총 10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TY올스타 방울토마토의 폐기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회수, 출하 정지, 폐기 등 조치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방울토마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직매장에서 열리는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협 관계자,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쇼핑몰인 오아시스마켓에서 온라인 소비자들에게도 방울토마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 우수성 관리 인증시설이 보장하는 안전 품종만이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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