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해 문을 연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최근 강원도 양구군은 서흥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공사 진행 절차, 예산 비용, 활동 프로그램 등 설치시 준비사항 등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어린이건강놀이터가 활동 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이 쾌적해 설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군 사례가 양구군의 시설 설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에는 가평군에서 벤치마킹을 앞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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