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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청년 문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해결책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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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청년 문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해결책 찾아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4.1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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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청년 현황진단·지원방안 모색' 토론회
지속·발전 가능 사업·맞춤 서비스 개발
민관협력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필요
'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현황진단과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최근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현황진단과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최근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현황진단과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최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자형 의원, 김재열 한국은둔형외톨이지원연대 대표, 김동희 협동조합 거버넌스리빙랩 이사장이 주제발표자로,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김용길 인천시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상빈 광주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 김재열 대표는 지역사회가 고립 위기 청년들을 위해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을 마련해 청년 당사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김동희 이사장은 고립청년 지원정책의 실현, 청년 당사자들과의 신뢰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자본 형성, 민관협력에 기반한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주상희 대표는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독립적인 생계를 위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자형 의원은 “현재 점차 늘어나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단순히 청년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깊이 생각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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