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농성성당(주임신부 성종명빈첸시오) 가브리엘 회원들은 전날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지 솔뫼성지를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새벽 주임신부의 강복으로 회원 10명은 성지순례를 찾아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농성성당 가브리엘 회원들은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없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청하고 국민화합을 위한 기도를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용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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