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에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공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날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디지털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디지털 기술을 제안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를 비롯해 15개 기업의 각종 솔루션 전시와 10개 기업의 로봇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었다. 강남구의 선제적인 디지털 도시 조성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자체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시의원, 구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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