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진료소 지정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최근 국제바로병원과 건강증진 및 척추관절 지정진료소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 윤태환 사무국장, 이동호 정책실장, 윤성규 대리, 하인수 대외협력전문위원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안마사의 권익보호와 안마수련원 직업재활시설 등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1971년 인천지부가 처음 만들어졌다.
인천지부장 김용기 원장은 “50여년 동안 시각장애를 딛고 안마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제바로병원과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로 안마사들이 척추관절 전문진료를 받고 직업재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국가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안마사협회 회원들에게 척추관절 지정진료소로 지정된 만큼 책임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바로병원은 협약을 통해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회원들과 연계돼 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수술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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