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군 1위
기존 목표 608억 대비 74억 초과
기존 목표 608억 대비 74억 초과
충남 금산군은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도내 15개 시군 포함 도내 3위, 군 단위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당초 목표인 608억 원 대비 682억 원을 집행, 74억 원을 초과하면서 112.2% 집행률을 달성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돼 공공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집행현황 점검에 나섰다.
또, 겨울철 공사 중지로 인해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기성금과 선금 집행 가능 건을 발굴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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