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20일 성행궁 광장에서 올해 제13회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에는 경비, 미화, 조리·주방 보조 등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최대 30명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구인 업체가 현장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시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하고 행사 이후 면접 일정을 잡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취업을 통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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