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경제, 교육문화, 교통, 도시정비, 시정혁신, 복지, 일자리, 안전환경 등 8대 분야를 설정하고 5대 시정 목표 하에 70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특목고 등 설립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광역철도망 반영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 맞춤형 재건축 ▲시민복지재단 설립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 등이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이동환 시장의 선거공보를 기준으로 인수위원회 제안, 시정연구원 전문위원과 실무부서의 고도화 작업, 시민 의견수렴 등의 작업을 통해 70개 공약을 마련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수립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전문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가능했다”며 “민선8기 공약이 잘 추진되어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