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람사거리~성연테크노밸리 구간
충남 서산시는 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를 18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성연면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연장 500m, 4차로 구간이다.
시는 임시 개통 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6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개통에 따른 미비점 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는 총연장 2.8km 중 미개설구간 0.5km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약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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