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생교육원은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추산초, 상리초, 연세중, 경기영상과학고 등 17개교 11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총 15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연계 역사·문화 현장 탐방 ▲체험 활동 ▲강화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 및 진행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및 발표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의 학생 주도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성,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워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주도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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