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36%↑·상용근로자 65.6%
충남 아산시가 인구 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에서 충남도 1위를 기록했다.
충남도의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시 인구 성장률은 2.36%로,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용근로자 비중은 65.6%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 원 이상’ 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발 등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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