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대중교통 이용시설물 노후화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버스대기소 425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2억3700만 원을 투입해 내달 말까지 21곳의 냉·온열 의자 교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스대기소는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하고 이용객이 많은 곳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박스형 버스대기소로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시설물 추가 교체를 위해 올 하반기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개선과 편의 증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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