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전날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호지면에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1일 처리용량은 70톤이며 배수 설비는 140여 가구의 규모로 대호지면 주민들의 하수도 보급률 및 보건위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시의 하수도 보급률을 증대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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