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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주세 감면 혜택·판매채널 확대 등 정책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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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주세 감면 혜택·판매채널 확대 등 정책마련해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4.20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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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산업 발전·쌀 소비 촉진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내 전통주 산업 발전을 통한 쌀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30여 개 전통주 생산·유통업체 관계자들과 곽미숙 대표의원, 지미연 수석대변인,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전통주 업계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전통주 가치에 대한 전 도민적 이해 향상과 주류 다양성 문화 형성을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전통주 주세 감면 혜택 범위 확대 ▲경기도 전통주 판매장 설치 등 판매채널 확대 지원 ▲경기도 쌀 사용 확대를 위한 차액 지원 등 도내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씨막걸리 최영은 대표는 “전통주가 가진 스토리와 가치를 알릴 채널이나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술아원 강진희 대표는 “관광산업과 연계해 경기도가 관리하는 전통주 판매 매장이 곳곳에 만들어져 많은 분이 접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세월로 빚어진 전통주 업계 관계자들의 소중한 목소리들을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설정하겠다”며 “전통주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된다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쌀 소비’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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