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15일부터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김동수, 김성준, 서명철,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광주시청은 플러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분전하였으나 35-37로 석패하며 아쉽게 3위 입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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