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강연과 ‘우리가 바라는 건강도시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필두로 내달부터 시작하는 분과활동이 더 활발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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