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호수공원 부설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호수공원 1~4 부설주차장 4개소에 대해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 주차관제기, 전기차 충전소, CCTV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차장내 지반침하 및 보도블럭, 경계석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주차장 이용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한다는 것.

꽃박람회 기간, 호수공원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은 행사요금 2,000원이 일괄 적용되며, 사고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주차장 근무 인원을 평소 대비 최대 3배 증원 배치한다.

또한, 꽃박람회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양누리버스 2대를 투입하여 임시노선 운행을 지원하며, 요금은 마을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안병구 사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꽃내음을 즐기며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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