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치룬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가족영화와 장애인을 위한 무지개영화 상영, 인형극, 책에서 배우는 행성큐브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해 봄바람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는다. 또 산본도서관은 봄 햇빛을 즐기며 잡지를 나누는 행사, 작가초청 강연회, 아트프린팅 전시 등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당동 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인형극, 훼손 도서 전시 등을 통해 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야도서관은 아시아 이야기 놀이문화와 전래 매직 쇼 등을 통해 시민의 눈길을 끌며 부곡도서관은 옛날 책 독서기록장 만들기와 윤동주의 시도서 전시 등으로 시민과 어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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