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전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참여대상을 기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서 특성화고 학생들까지 확대했으며 행사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채널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 채용정보 발표, 공공기관 채용에 필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신규 직원의 취직 노하우를 전하는 잡(JOB)담 등 학생들과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인사담당자에게 채용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부스와 직업심리고사·퍼스널컬러진단·프로필 촬영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배일권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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