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도의회 의장·김미연·이향기·김태훈 시의원 의정활동 보고 함께 이뤄져
상권 밀집 지역 인지도 구축·자율적 상권관리와 발전 등 제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2일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 보고회를 순천부영초교 대강당에서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소 의원은 이날 지난 1일 개막된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0년 뒤인 2033년, 세계적인 A1급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노력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유치, ‘순천대 첨단 공학관 건립’등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남도·순천시와 협조, 국고보조금 약 4215억 원과 지방교부세 약 7378억 원을 확보(일반회계 기준) 시 역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열린 순천 제4선거구(덕연·조곡) 의정보고회는 도·시의원이 함께 의정활동 사업성과 보고회와 민원청취,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성과, 순천의 미래 비전과 향후 발전계획·성과 등을 보고했다.
서동욱 도의회 의장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예산확보, 김미연 시의원은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이향기 의원은 각종 생활민원 해결 내용, 김태훈 시의원은 ‘소상공인 지원’과 ‘양봉직불제 도입’ 등을 주민들께 상세히 보고했다.
소병철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의정보고회가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는 오는 29일 제5선거구(왕조1동)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읍·면 지역주민들과 추가 소통의 장이 펼쳐 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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