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최근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적 여건 분석,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핵심전략 제시, 세부 일자리사업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 일자리 기반 강화 및 혁신 인재 육성 ▲고부가가치 신성장 일자리 창출 ▲Green-Art 일자리 활성화 ▲따뜻한 포용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과 농촌 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과 12개 중점과제가 제시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성과물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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