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DMZ 평화관광’ 단체노선이 현재 1일 10회에서 30회로 7월부터는 최대 50회까지 확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할 부대와 파주도시관광공사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운영 정상화를 협의해 국제관광 재개 시점에 맞춰 운영 정상화 시기를 앞당겼다.
DMZ 평화관광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제로 운영되며 임진각 매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발권 가능하다. 개인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는 평일 10회, 주말 14회 운영되며,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자체 버스 이용 기준으로 평일·주말 구분 없이 30회 운영된다.
김경일 시장은 “DMZ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