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 자연 탐험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늘길 달팽이 숲 일대에서 진행되며 하이원이 보유한 생태환경을 활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숲 전문가가 고객들과 함께 숲 속을 거닐며 야생화, 산림, 곤충 등을 주제로 설명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식물, 곤충, 별빛 3가지 테마가 준비돼 있어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테마별 최대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하이원이 보유한 청정자연을 활용해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스토리가 있는 숲 나들이를 통해 가족간 소통을 즐기고 숲 문화를 경험하는 행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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