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 및 결연식에는 대학생 멘토 15명과 초·중등 멘티 15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청렴서약서 작성, 멘토 교육,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와 멘티는 1:1로 결연돼 다가오는 내달부터 11월까지 개별 멘토링 활동, 집단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멘토는 멘티에게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멘토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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