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안전망 학생과 가족이 함께 떠나는 해피 트레인
대전시교육청이 25일부터 27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 198명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시 동구,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며 올해로 13년째 추진하고 있다.
참가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로 이동해 문화유적 관람과 놀이체험 활동 등 가족들이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활동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여행을 기회로 가족활동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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