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내달 5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과 풍선 공연, 시장·부모님과 함께하는 게임,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참가한 어린이에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어린이날에는 시청 광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당일 비가 올 경우 시민홀로 장소가 변경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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