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세종시, 내달부터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본격 가동
상태바
세종시, 내달부터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본격 가동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3.04.2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 제공]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연출곡 추가를 위한 시민 투표를 진행해 총 10곡을 추가했다.

음악분수는 내달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음악분수는 내달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 주말 및 공휴일 2회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세종엔’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