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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수리 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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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수리 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한다
  • 양구/ 오경민 기자
  • 승인 2023.04.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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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투입·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
2030년까지 관광 마을 조성 목표
양구군청사 전경.
양구군청사 전경.

강원 양구군 공수리 마을이 관광 특성화 마을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공수리 파로호랑 Stay On 힐링해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단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공수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22일 주민역량 강화 워크숍과 퍼실리테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마을공동체 단위로 성공한 경기도 파주 밤고지 마을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마을 자원 활용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대표 브랜드를 제작해 관광 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1단계 추진상황과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특수상황 지역개발 2단계 사업을 신청하고 지역 소득증대 기초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소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보경 군 사회적경제팀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마을 특성을 살린 군의 또 하나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 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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