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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서 수준높은 공연 잇달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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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서 수준높은 공연 잇달아 열린다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3.04.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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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날'·'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등
문광부·예술관연합회 공모사업 5건 선정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각종 문화예술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준높이 공연이 잇달아 개최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모사업 5건에 선정돼 총 국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이 9월 1·2일 양일간에 걸쳐 ‘2023 문화가 있는 날·홍성의 흥과 멋!’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국립예술단체 1개, 민간예술단체 3개 등 총 4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립예술단체 프로그램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데이’로 7월에 개최 예정이며,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은 ‘옹알스 히스토리쇼’,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모던 에프터눈’이 8월, 10월, 11월에 개최된다.

‘2023 전국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는 41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홍주문화회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주문예회관, 인천서구문화회관 등 4개 공연장과 뮤지컬 제작사 ㈜한다프로덕션이 공동 참여한 뮤지컬 ‘테레즈 라캥’으로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11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장영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어 사업예산 절감과 함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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