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 북평면 남평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안심마을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한마음 걷기행사는 국가 치매 예방사업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의 조기발견·치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행사는 지역주민 및 지역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치매인식도조사, 인식개선 교육, 마을 내 걷기 코스를 활용해 약 3km 구간을 걸었다.
신애정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정선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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