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를 내달 5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장기간은 내달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주 3회)이며, 매표 및 입장 시간은 오후 6시 30분,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 시작한다.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음악분수,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하여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내달 19일부터 야간코스(출렁다리-하늘바람길이)에서 간현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의 야간경관조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요금은 작년과 동일한 특별할인 금액이 적용되고, 예매는 내달 2일부터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개장 당일 현장에서 발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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