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0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처리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정성영 의원이 ‘용두동 수산시장 및 노점 주변환경 정비 관련’ 서정인 의원이 ‘용두동 수산물시장 안전성 확보 관련’ 장성운 의원이 ‘취업 및 창업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정서윤 의원이 ‘동대문구 창업펀드 조성 및 실질적인 청년창업 지원 방안 대책 마련’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노연우 의원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독서실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조례안 4건과 일반안건 1건을 가결 처리한 후 산회하였다.
이태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5월에 개최예정인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례회의 대비와 구정을 점검하는 회기가 됐다”며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집행부는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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