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만안구보건소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만안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덕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 등 센터 직원과 보건소 직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조명선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센터 현황 및 추진 성과 등에 대해 브리핑 후 센터 팀장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전체 자살율은 감소했지만 10대, 20대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어 센터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담 공간 부족 등 애로사항은 의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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