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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우리동네 보안관 방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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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우리동네 보안관 방범 활동
  • 동두천/ 진양현 기자
  • 승인 2023.04.27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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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상인회 의기투합, 생연2·중앙동 치안 유지
경기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우리동네 보안관’ 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우리동네 보안관’ 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우리동네 보안관’ 방범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양키시장·중앙시장·5060 음식문화거리·중앙로 상점가 등 총 5개의 상인회가 뜻을 모아 활동한다.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던 범죄예방 활동단이 명칭을 변경하고 공식 출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선 13일 사전교육과 정식 발대식 후 진행한 첫 방범 활동에는 주민 28명이 참여했다.

2개 팀으로 구성된 보안관들은 주 1회씩 격주로 생연2동·중앙동의 각종 범죄예방, 청소년 비행, 치안 불안요소 차단을 위한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보안관은 주민이 지역 치안을 위해 자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역을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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