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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레드로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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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레드로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진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4.2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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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레드로드 특색 담은 30초~3분짜리 영상 콘텐츠 공모
최우수상 100만 원 등 4팀 선정…6월 중 결과 발표
현재 조성 중인 마포구 '레드포드' [마포구 제공]
현재 조성 중인 마포구 '레드포드'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달 31일까지 ‘레드로드(RED ROAD)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구는 방문객이 많은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을 홍대 일대의 대표 테마 거리인 ‘레드로드’로 조성 중이다.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응모는 레드로드의 특색을 담은 30초에서 3분 사이의 동영상으로, 다큐·드라마·취재·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규격은 1920×1080 픽셀(FULL HD) 이상이어야 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작 영상을 본인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구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해당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영상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4점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1팀(70만 원), 장려상 2팀(각 40만 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6일 구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관광‧안전‧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거리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이런 레드로드의 특색이 담긴 영상전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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