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하수시설약품 투입설비, 청라음식물폐기물처리 탈리액 유분분리 등
예산성과금 선정사업 운영 이해 향상
예산성과금 선정사업 운영 이해 향상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시민 및 언론기자단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인천 언론사 기자들이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 견학 시 최근 시설개선으로 대행사업비 약 3억6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예산성과금 선정인 가좌하수시설약품 투입설비개선과 청라음식물폐기물 처리 과정 중 발생되는 탈리액 유분분리 등 주요 사업도 살펴봤다.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투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공감하고, 선진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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