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은 미래 승마사업 발전을 위해 창단한 유소년승마단을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단은 군 유소년과 가야초 유소년승마단 등 2개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은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2명이며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분포돼 있다. 단계별 학습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강습 내용과 일정을 통해 군 대표로 전국단위 승마대회에 참여한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2개 승마단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성숙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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